로그인

부동산뉴스

DHL이 꼽은 새로운 시대 물류 트렌드는 ‘이것’

  • 물류창고매매,물류센타매매

 

DHL에서 국제 익스프레스 항공 운송장 다음으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물류 트렌드 레이더 (THE LOGISTICS TREND RADAR 5th Edition)가 2년 만에 발간됐다.DHL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몇 년간 물류산업은 이전 세기와 비교해 더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세계화의 성숙, 전자 상거래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기술 붕괴의 끊임없는 위협, 최근에 코로나바이러스에 이르기까지 21세기 비즈니스가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채택하기 위한 주요 움직임은 미래 업계 리더 자리를 결정할 것이며 디지털 성숙도는 미래 물류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몇 년간 공급망 조직의 전략적 의제를 중심으로 물류 인력의 탄력성, 지속가능성, 미래형 검증도 중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앞서 나가고 적극적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물류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지속해서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atja Busch DHL 최고 상업 책임자는 “트렌드의 선견지명이 지금보다 중요했던 적은 없다. 많은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고 새로운 트렌드가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며 “DHL은 물류산업의 미래를 구체화하기 위해 고객 및 파트너들과 다섯 번째 물류 트렌드 레이더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 ‘DHL 물류 트렌드 레이더’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봤다.

메가 플랫폼과 전자 상거래 전성시대
최근 몇 년간 가장 주목받는 비즈니스는 수십억 명의 사용자를 하나로 묶는 거대 기술 플랫폼의 출현이다.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업체와 중국의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 등은 많은 사람의 삶에 중심이 됐다. 무료서비스, 사회적 연결성, 무한의 유익하고 재밌는 콘텐츠는 사람들을 변화시켰으며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 되었다.

이 같은 변화는 개인 생활을 넘어 산업으로 이어져 경영진과 의사결정권자의 기업 대 기업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물리적 재화를 소비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글로벌 전자 상거래는 매년 20% 안팎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3조 달러를 돌파한 매출은 올해 4조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온라인 상거래가 제공하는 폭넓은 선택, 경쟁력 있는 가격, 편리함은 소매업계를 빠른 속도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기업 간 구매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아마존, 알리바바 등 소수의 거대 기업들이 지배하고 있는 전자 상거래 시장은 매출과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화한다. 운영 모델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물류 운영을 수직적으로 통합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2019년 중국 싱글스데이에 24시간 만에 매출액 약 400억 달러를 달성했다. <사진=DHL>  

 

기술이 주도하고 있는 전자 상거래 시장은 더욱 변화할 수 있다. 여전히 전자 상거래 시장은 전체 소매 판매의 6분의 1에 불과하다. 이제 전자 상거래를 받아들이기 시작한 분야도 많으며 전자 상거래 경험을 기업 간 거래로 가져오고 있다.

향후 10년 이내에는 기업 간 전자 상거래가 산업용 장비, 자동차 예비 부품 및 기타 많은 상품의 조달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물류 산업에서는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또는 API)의 보급과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모든 조직과 다른 모든 시스템, 핵심 공급망 IT 플랫폼을 연결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API는 재고 및 주문 관리 시스템과 외부 이행 및 물류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다.

파괴적인 물류기술에 자본 투입은 계속된다
2012년 이후 벤처 투자자들은 물류 분야에 거의 300억 달러를 쏟아부었으며 약 3,000개의 스타트업이 물류 산업에서 새로운 제품,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특히 4개 분야에 특별한 관심이 있으며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1. 빅데이터 및 고급분석
데이터는 석유를 대체해 가장 가치 있는 상품이 됐으며 물류 플레이어들은 고객 주문, 선적 이동, 자산의 위치와 상태 등 데이터가 풍부한 환경에서 일하며 수백만 건의 정보를 처리한다. 이에 많은 공급망 조직이 데이터 분석을 최우선 순위에 두었으며 데이터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쓰기 위해 애쓰고 있다.
운영 문제를 진단하고 네트워크 계획을 최적화하고 미래의 시나리오를 예측할 수 있는 스마트 분석 기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 인공지능(AI)
AI는 표적 광고에서 음성 인식 비서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혁신에 중심이었다. 이제는 머신러닝을 통해 소비자를 넘어 비즈니스 세계에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물류에 있어서 인공지능은 지능형 물리적 자동화는 물론 경로 최적화, 정밀한 용량 및 수요 예측 등 가장 복잡한 운영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이다.

물류업계는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로 알려진 워크플로우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받아들이고 있다. 인공지능은 RPA 개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러한 도구들은 더 복잡하고 구조화되지 않은 데이터 형식과 프로세스를 다룰 수 있게 할 것이다.

물류산업통상협회 HMI 조사에 따르면 현재 공급망 전문가의 79%가 2022년까지 AI가 조직의 핵심역량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88%는 AI가 위험관리 및 운영 예측 가능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AI의 발전으로 바쁜 현장에서의 수만 가지 물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추적할 수 있게 됐다. <사진=DHL>  

 

3. 로봇과 자동화
첨단 로봇과 자동화 기술은 비용 절감, 기능 개선, 업계 요구에 맞춘 제품의 가용성 덕분에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의 핵심에는 자동화 기술과 유연한 조작 시스템에 있다.
로봇 역시 기계 학습과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물류 인력과 함께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강력한 센서로 인해 통합이 쉬워지고 있다.

4. 사물인터넷(IoT)
IoT는 이미 전 세계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은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IoT 기술의 급속한 성장으로 수십억 개의 물체가 연결되어 있다. 새로운 세대의 통신 기술은 연결 격차를 줄일 것이다.

또한 5G 데이터 네트워크는 사람과 사물을 더 빠른 속도, 더 큰 용량,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른 차세대 무선 기술들은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온라인에 연결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IoT와 차세대 무선 기술의 개발은 공급망에 완전한 가시성을 가져와 모두에게 투명성과 서비스 품질을 크게 높일 것이다.

이 밖에도 많은 기술이 큰 잠재력을 보이지만 아직 물류에서 널리 쓰이지 못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더 빠르고, 더 투명하고, 안전한 공급망을 제공해 비즈니스 판도를 바꾸는 장점이 있지만 물류산업의 문화적, 기술적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
무인항공기(UAV)와 드론 배송은 수년째 물류 업계의 상상 속에 있지만 각종 규제가 기술 개발에 보조를 맞추지 못해 실현되지 않고 있다.
자율주행차는 물류 운송의 효율성과 안전성에 있어 엄청난 발전을 가져올 수 있기에 많은 업체가 개척하려 하지만 아직 오리무중이다.

변동성은 물류에 새로운 기회 창출
세계화는 21세기 중요한 테마로 공급망과 유통망이 전 세계로 확장했다. 세계화로 인해 오늘날에는 신흥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많이 소비하는 국가들은 공급망의 보안과 지속가능한 경제를 이뤄야 하는 과제를 얻었다.

DHL은 보고서를 통해 2025년까지 세계 경제는 북아메리카, 유럽, 중국 등 3개 주요 지역이 지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현재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이들 지역 간의 거래가 줄고 있으며 전 세계 무역 증가세도 둔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무역이 증가하는 새로운 기회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공급망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겠지만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는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2020년 2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영국과 유럽 본토 사이의 공급망 미래에 대해 불확실성을 일으켰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전쟁이 격화되어 글로벌 공급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새로운 관세로 일부 상품 가격이 하룻밤 사이에 15%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예전보다 높은 상황에서 기업들은 비용, 속도, 리스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급망을 검토하고 조정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물류 혁신 촉매제 될 것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유행은 정부는 물론 의료 시스템, 기업 등 모두에게 전례 없는 도전이다. 공급망과 물류 운영은 심각한 운송 차질과 이동 제한, 급격한 수급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필수 물량을 운송하기 위해 애쓰며 위기의 최전선에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은 기술의 가치를 증명하는 기회가 됐다. 물류 분야 전반에 걸쳐 기업들은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입했다.

•웨어러블 기술
이동 금지와 물류시설 접근을 제한하는 보건안전 정책으로 기업들은 증강현실(AR) 솔루션을 주목했다. 원격 전문가가 복잡한 장비의 문제 해결, 유지보수 및 수리를 지원했다. 또한 키넥슨의 세이프태그와 같은 모니터링 솔루션은 바쁜 창고 환경에서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것이 어려운 노동자들이 다른 사람과 오랜 시간 가까이 있으면 경고를 보내고 바이러스 발생 시 연락처 추적을 지원할 수 있다.

 

   
   ▲웨어러블 기술을 통해 의료 및 안전 지침을 지킬 수 있는 현장을 만들 수 있다. <사진=DHL>  

 

•3D 프린팅
여러 분야의 기업이 3D프린터와 적층 제조 기계를 사용해 얼굴 보호막에서부터 인공호흡기 밸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들었다.

•비접촉식 작업
휴대용 스캐너와 같은 아이템을 공유하면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있다. 일부 기업은 고정 스캐너를 채택해 모든 물품을 신속하게 스캔하고 조작자가 기계를 만질 필요가 없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 우려로 물류기업들은 택배 보관함, 자율 배달 로봇과 같은 비접촉식 배달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로봇 및 자동화
화물 운송이 원활하지 않은 트레일러를 하역하는 것은 물류업계에서 가장 힘들고 까다로운 일 중 하나다. 또한 일반적으로 여러 사람을 필요로 한다. 단일 크기의 상자가 적재된 컨테이너의 경우 로보틱 트레일 언로딩 솔루션을 사용하면 작업자가 서로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이 작업을 부분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

탄력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급망 구축
효율성은 많은 기업에서 오랫동안 공급망을 결정하는 1순위 요소다. 대부분의 이 같은 접근방식은 매우 성공적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와 무역전쟁 등 최근 상황에서 약점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많은 기업이 불안정한 수요와 공급 중단, 새로운 관세 부과 등으로 기업들은 공급망을 재정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다양한 공급업체에서 중요한 부품, 재료 및 서비스를 조달함으로써 유연성과 복원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멀티소싱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향후 몇 년 내에는 더 많은 조직이 차이나 플러스 원 전략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당수의 기업은 사후 대응 프로세스로 공급망 리스크를 관리한다. 기업은 문제가 발생하면 임시 T/F를 만들어 임시로 문제를 관리한다. 효과가 있었지만 효과적인 대응을 하는데 필요한 인력, 자원, 정보를 통합하는데 귀중한 시간이 낭비된다. 선두 기업들은 디지털 툴과 정비된 전략으로 사전 위험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루프한지항공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여객용 항공기를 화물 화공기로 변경해 위기를 상쇄하고 있다. <사진=DHL>  

 

지속가능성은 ‘필수조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이동 제한으로 교통량은 지난 수십 년간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떨어졌고 결과적으로 대기질이 개선됐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올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8% 감소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26억 톤의 탄소가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주요 도시들이 이동 제한 등의 규제를 해제하거나 완화함에 따라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공급망 전문가들은 지속가능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이며 환경을 위해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압박은 여러 곳에서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밀레니얼 세대의 76%는 직업을 선택할 때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의무를 고려한다. DHL 고객의 50% 이상이 입찰 과정의 일부로 책임 있는 비즈니스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 또한 기관투자자의 79%는 환경 영향, 사회적 영향, 지배구조가 고객에 대한 수탁 책임의 일부라고 답했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기업들이 환경 전략을 중심으로 삼고 있다. 주요 석유 기업들은 탄소 배출량을 순차적으로 줄일 계획이며 DHL은 2050년까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미 1만 1,000대 이상의 전기배송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은 온실가스 줄이기를 넘어 플라스틱 줄이기로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기간 생긴 많은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지속가능성을 더욱 강력한 의제로 만들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인식한 많은 곳에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이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에 대해 금지했다.

기업들도 포장 폐기물을 줄이라는 소비자와 정부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대 소비재 기업인 Procter&Gamble은 2030년까지 모든 포장을 완전히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미 일부 제품의 포장은 폐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기업들은 전자 상거래 시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2차 포장을 줄이기 위해 바이오 기반 제품, 퇴비성 재료, 반품 가능한 포장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

 

   
   ▲포장폐기물을 줄이지 않는 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할 수 없다. <사진=DHL>  

 

사람과 기술이 주도하는 미래형 공급망
PWC 조사에 따르면 최고재무책임자(CFO) 80명 중 37명은 조직 전반에 걸쳐 가속화된 자동화가 포스트 코로나 전략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기업들은 프로세스가 디지털화됨에 따라 투명성이 증가한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또한 유연성을 더한 디지털화는 추가적인 수요를 만들었다. 고객들은 더 빠른 배송,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 명확한 의사소통의 이점을 경험했다. 이는 기업에게 무결점 실행과 효율성을 압박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기업들은 더 넓은 범위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자동화와 민첩성을 모두 갖춘 공급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DHL 창고 운영자가 스마트 링, 스마트 글래스 등을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다. <사진=DHL>  

 

많은 기업이 디지털화가 공급망과 물류 프로세스의 중심이 되면서 모든 활동에서 사람의 측면에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 유지, 개선할 사람이 필요하며 공급망 운영은 사람과 기계가 밀접하고 지속적인 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공급망의 성공에 있어 사람의 중심적인 역할을 인식하지 못하는 조직은 이미 숙련된 인력의 부족으로 유망한 신기술에 대해 전면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앞으로 기업들은 혁신에 대한 사람 중심적인 접근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미 유능한 지도자는 긍정적인 문화, 프로세스 표준화, 지속적인 인력 양성 및 재충원 등 디지털 마인드 조성에 힘쓰고 있다.

http://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062

댓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