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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우산업개발, 서화성 복합물류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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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우산업개발(대표 허영선)이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길 17-4 일대에 연면적 약 8,300평(상온 4200평, 저온 4100평) 규모의 서화성물류센터를 신축했다고 밝혔다.

이우 서화성물류센터는 상온과 저온은 아우르는 복합물류센터의 형태로 개발됐으며 이중 상온 창고는 VNA rack을 활용한 20m 하이랙 구조를 적용해 면적당 적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상온창고의 경우 준공 전부터 전체 면적에 대한 마스터 리스가 끝난 상황이다.

저층부의 저온창고는 상층부의 상온창고와 지형의 레벨차이를 이용하여 직접 도크 접안이 가능하게 개발됐으며 냉장, 냉동(-25℃~)으로 복합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총 12개의 독립된 챔버로 설계되었으며, 반지하의 구조로 인해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서화성물류센터의 관계자는 “서울 강남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 평택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경인지역 및 서해안 콜드체인의 중심지에서 경쟁력 있는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어 신선식품 관련업체 뿐 아니라 신규 냉장저장시설 확보에 경쟁적인 글로벌 제약업체들이 입주 의향을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우산업개발 허영선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신선배송 서비스가 급성장 하고 있으며, 백신 개발, 생산에 필요한 제약 산업의 콜드체인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 여러 저온창고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여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한 저장시설에 대한 필요가 절실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가장 생산적이면서도 안전한 물류센터를 건설하는데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물류센터를 개발하여 신축한 허영선 이우산업개발 대표는 삼성전자 미주법인, DB쉥커 아태 지역본부 등의 글로벌 물류 경험과, 전 세바로지스틱스 코리아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물류 전문가이다. 이번에 개발한 서화성물류센터는 화주의 요구사항을 설계에 직접 반영하여 고객 친화적인 맞춤형 물류센터로 지난 8월 28일 준공 사용승인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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