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부동산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 올해 8월까지 임대료 최대 30% 인하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부의 내수경기 부양정책에 동참하고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The-K 타워 및 공제회 소유 회관의 임대료 인하기간을 8월까지 연장합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밝히며, 이번 임대료 인하가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겪고 있는 영세 임차인 중심의 지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제회는 3월부터 The-K타워를 비롯해 8개 회관(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충북, 경남, 전북회관)에 입주한 35개 근린생활시설 입주사 및 소상공인 임차인에 대해 임대료를 3개월간 20~30% 인하해온 바 있습니다.

이진석 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대료 인하 혜택으로 The-K타워 4개, 지방회관 22개 등 총 26개 입주사는 기존과 동일한 임대료 할인을 3개월 더 적용받게 됩니다.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3977724

댓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