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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서울회관 'TP Tower' 재건축사업 시공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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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회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삼성물산을 선정하고 최종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신축되는 서울회관은 지하6층~지상42층, 연면적 14만 1,668.98㎡(약 4만2,855평) 규모의 프라임급 오피스빌딩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4,800억원이고 공사비가 약 3,500억원이다.

이를 통해 사학연금회관은 업무와 편의, 리테일 부문과 그린에너지 기술을 망라한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탄생하는 빌딩명은 “TP Tower”이고, “여의도를 밝히는 등대”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여의도역(지하철 5호선, 9호선)과 연결통로를 설치하여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게 된다.


공사는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말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준공 이후에도 임대유치, 운용과 자산관리 업무 전반을 운용사에 위탁하여 약 30년간 운용할 계획이다.

주명현 이사장은 “서울회관 재건축 사업은 여의도의 랜드마크 사업 중 하나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오피스빌딩“TP Tower”는 향후 임대경쟁력에 있어 유리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이러한 유리한 임대경쟁력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회관운용 수익을 달성하고, 이는 기금수익 증대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출처 : 에듀프레스(edupress)(http://www.edupr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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