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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새만금에 2조원 투자 데이터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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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자회사로 구성된 SK컨소시엄이 새만금에 2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고 수주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창업클러스터 구축 및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산업투자형 발전사업 사업자 공모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SK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투자형 발전사업’은 첨단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 클러스터와 글로벌 정보통신(IT) 기업을 겨냥한 데이터센터 등 총 6천억 원 이상의 투자사업에 대해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 200MW(메가와트)를 투자혜택(인센티브)으로 부여하는 사업모델이다.

SK컨소시엄은 이번 공모에서 2조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새만금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RE100 활용) 산단 5공구에 세계 최고 수준의 3高(고확장성, 고성능, 고안정성)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2029년까지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세계적 관련 기업 투자를 유치해 아시아 데이터센터 허브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또한 산단 2공구에 공동체(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복합도서관을 기반으로 융합형 생산공간 및 지원공간 등을 구성해 총 3만 3천㎡의 창업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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