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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2동, 신월1동 등…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5곳 추가

망우본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자료제공 = 서울시]
사진설명망우본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자료제공 = 서울시]
합정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자료제공 = 서울시]
사진설명합정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자료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금천구 독산2동` 일대 등 5곳을 2020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주거지 재생형)으로 새롭게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5곳은 △금천구 독산2동1035일대 △중구 신당5동144-11일대 △양천구 신월1동799일대 △마포구 합정동369일대 △중랑구 망우본동182-34일대다. 2018년부터 희망지사업 또는 골목길재생사업을 진행한 노후 저층주거지로서 재생사업의 필요성·시급성 등을 종합평가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신월1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자료제공 = 서울시]
사진설명신월1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자료제공 = 서울시]
신당5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자료제공 = 서울시]
사진설명신당5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자료제공 = 서울시]

이들 지역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5년간 총 500억원(1곳 당 10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향후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 국비 500억원(1곳당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마중물 사업비가 총 1250억원(1곳당 250억원)으로 확대될 수 있다. 마중물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활성화, 인프라 확충 등 지역 중심 재생을 촉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독산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자료제공 = 서울시]
사진설명독산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자료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사업 계획 수립에 추가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집수리전문관을 파견하는 방식으로 저층주거지 환경개선에 나설 전망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는 재생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9/90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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