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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성수 2호점' 오픈…무신사 본사 입주 완료

  • 사무실임대,사옥이전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15번째 지점인 성수 2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성수 2호점은 임대 면적 약 5,600㎡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층을 운영하며 9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2호선 뚝섬역 5번 출구에서 인접한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대중교통 접근성을 확보했다. 성수역 인근에 자리한 성수점과 분산 근무가 가능하다.
 
또 전문 포토그래퍼의 컨설팅으로 설계된 촬영 스튜디오와 비대면 업무가 가능한 화상 회의실이 제공되고, 1층 공용라운지 한쪽 벽 전면에는 전문 셰프와 영양사가 만든 프리미엄 식음료(F&B)를 구매할 수 있는 무인 신선식품 스토어 '데일리 허브'가 설치됐다.
 
성수 2호점에는 현재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 본사가 입주해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성수동은 MZ 세대의 세련된 문화와 다양한 신생 기업이 모이는 최고의 핫플레이스"라며 "성수 2호점은 탁월한 입지를 바탕으로 트렌디한 업무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해 성수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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