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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소유 중이던 KCC건설 사옥, KCC건설에 매각

  • 사옥매매,사옥이전

KCC가 소유 중이던 KCC건설 사옥 부지와 건물을 KCC건설에 매각했다. 경영 효율성 측면에서 KCC건설 사옥을 KCC건설이 직접 소유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서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CC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3,043.3㎡ 규모 토지와 1만6,323.9㎡ 규모 건물을 계열사인 KCC건설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관련 계약은 오는 8월 3일 체결할 예정이다.

매각금액은 1,592억7,100만원으로 이중 기존 임차보증금 264억9,100만원을 상계 및 승계한 후 KCC가 최종적으로 수령할 금액은 1,327억8,000만원이다.

KCC가 이번에 매각한 토지와 건물은 KCC건설이 사옥으로 쓰고 있는 부지와 건물 일체다. 그동안 KCC가 소유하고 KCC건설이 여기에 임차인으로 입주해있는 상황이었다.

KCC관계자는 "KCC건설이 사옥으로 쓰고 있는 만큼 KCC건설이 직접 소유하면서 관리, 운영하는 것이 경영상 더욱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번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며 "외부 감정평가사 두 곳에서 평가액을 받아 산술평균해 최종 매각 금액을 정했다"고 말했다.

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007301819165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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