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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물류의 중심 ‘천안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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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내륙 교통의 중심인 충남 천안시가 지자체의 적극적인 개발 의지와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맞물리며 최근에는 전국에서 제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으며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천안시는 예로부터 서울과 영호남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지역 내에 경부고속철도, 경부고속도로, 경부선철도, 국도1호선 등 국토의 기간 간선망이 모두 통과하고 있어 육해공을 통해 사통팔달 원활한 물류 유통이 가능한 최적의 산업 입지를 자랑한다.

천안시가 기존의 12개 산단 외에 새로이 10개의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하는 역대 최대의 개발계획을 추진하는 가운데 2023년 준공 예정으로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 바로 앞에 조성될 ‘천안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천안시는 아산지역과 함께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산업집적지가 조성되고 지원체계가 가동되는 등 세계적 디스플레이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에 위치한 삼성SDI를 중심으로 한 2차전지 분야에서의 새로운 투자 확대 협의가 대기업 간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등 연일 뉴스의 중심에 오르며 대한민국 신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기존에 조성된 산단 12개와 새롭게 조성될 10개 산단 등 22개 산단 관리를 통해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인구증가’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으로 지역경제 견인 및 도시 경쟁력을 높여 시민 생활안정과 삶의 질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2023년까지 3,105억원이 투입되는 ‘천안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4,323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천안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아주피앤씨, GS건설, 한국투자증권 등 6개사가 설립한 천안테크노파크(주)에 의해 민간개발로 주요 유치업종은 전기·전자, 기계·장비, 자동차·트레일러, 금속가공 등 주요 12개 업종이다.

주변에 위치한 충남 테크노파크와 천안SB플라자 외에 천안2·3·4산업단지, 아산 탕정·스마트밸리·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등 산업클러스터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이를 통한 입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고 있어 현재 활발한 사전입주 예약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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