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부동산뉴스

야경보며 스테이크 한 입"…빕스, 고급 레스토랑으로 진화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프리미엄 스테이크 다이닝 공간으로 진화한다.

CJ푸드빌은 목동의 랜드마크 41타워 41층에 총 340평 규모로 '빕스 프리미어 목동 41타워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은 4면 전체 창문으로 멀리 한강까지 내려다보이는 서울의 탁 트인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뷰가 압권이다. 들어서는 순간 고급 호텔 분위기의 웰컴 공간이 자리하고 있으며, 감탄을 자아내는 환상적인 뷰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윈도 뷰 프라이빗 단체룸 및 2인 특화 좌석도 마련했다.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 [사진=CJ푸드빌]

 

'빕스 프리미어'는 고급육인 블랙 앵거스를 우드 파이어 그릴에 구운 최상급 스테이크를 프리미엄 샐러드바와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다이닝' 콘셉트다.

목동 41타워점은 특별히 스카이라운지 콘셉트에 걸맞게 프리미어 매장 중 처음으로 샤퀴테리 존을 선보인다. 샤퀴테리는 염장·훈연·건조 등 다양한 조리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하몽(Jamon), 프로슈토(Prosciutto), 살라미(Salami), 리예트(Rillette), 잠봉(Jambon) 등 육가공품을 뜻한다.

이곳에선 와인과 잘 어울리는 그라나파다노·보코치니·고다·브리 등 치즈와 풍미가 뛰어난 비어햄·페퍼로니·쿡 살라미 등 콜드 컷(가열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델리 미트)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크래커, 빵과 과일의 상큼함을 응축해 담아낸 애플·베리 컴포트, 견과류 등을 타파스로도 즐길 수 있다.

빕스는 목동 41타워점 오픈을 기념해 와인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디너와 주말에 방문하는 성인 고객은 누구나 프리미엄 다이닝에 조화롭게 곁들이기 좋은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와인은 레드와 화이트 각 2종으로 칠레와 스페인의 대표 품종을 선정해 다양하게 선보인다.

품격 있고 쾌적한 식사를 위해 기존 빕스 매장보다 한층 강화된 '프리미엄 안심 케어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매장 입구에 비대면 자동 AI 체온 체크 및 자동 손 소독기를 설치했고, 테이블마다 손 소독제, 위생 장갑, 냅킨 등을 담은 클린 박스를 제공한다.

또 샐러드바에는 위생 보호대 및 UV 자외선 소독기를 설치해 접시 및 집기류를 더욱 깨끗하게 살균한다. 이 외에도 휴대용 자외선 소독기로 테이블 및 유모차를 수시 소독하고, 고객 동선의 기물을 최대한 자동화해 손 접촉 횟수를 줄이도록 했다.

CJ푸드빌은 빕스 1호점인 등촌점에 도입해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빕스 프리미어(VIPS Premiere)'를 주요 거점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4월 광주 광천점을 리로케이션하고, 안양 비산점, 인천 예술회관점을 리뉴얼해 '빕스 프리미어'로 선보인 바 있다. 엄선된 재료로 섬세하게 만든 메뉴와 세련되고 품격 있는 분위기로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해 높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목동41타워점은 환상적인 뷰와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통해 레스토랑을 넘어 지역 대표 공간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메뉴를 지속 선보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inews24.com/view/1283175

댓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