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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리조트, 여수에 벨메르호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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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벨메르 바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전남 여수에 휴양형 프리미엄 호텔인 벨메르를 오픈한다.

20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벨메르 바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24일 여수 웅천지구에 휴양형 호텔로 오픈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호텔업계가 어렵긴 하지만, 해외에서 눈을 돌린 관광객들이 국내 휴양지로 돌아올 것으로 판단해 동양의 시드니로 불리는 여수 웅천지구에 신규 호텔을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여수 벨메르는 한화건설이 완공한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 복합 단지 내에 위치한 연면적 13만 149㎡(약 39, 400평) 규모다. 이중 호텔 규모는 2만1767㎡(약 6,600평)로, 29층 건물의 3층부터 8층까지 호텔 100실을 운영한다. 단지 내에는 오피스텔(17F) 1개 동과 생활숙박시설(29F) 4개 동이 들어섰다.

‘벨메르’는 프랑스어 BELLE(아름다운)와 MER(바다)의 합성어다. ‘아름다운 바다(BELLE MER)'라는 뜻으로 아일랜드 입지조건이 만든 호텔의 특별한 가치를 담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와 마리나 콘텐츠도 운영할 계획이다.

호텔 객실은 고객의 방문 목적 및 동반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스탠다드, 슈페리어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했다. 전 객실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평균 객실 크기는 19평으로 설계했다.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해양 호텔 여수 벨메르를 론칭했다”며 “한화리조트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휴식과 새로운 경험, 다채로운 로컬 음식과 해양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여수 벨메르는 레스토랑, 카페, 세미나실, 사우나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호텔 로비(3F)에서는 전망 테라스에 설치된 통유리를 통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사우나는 오션뷰이며, 320㎡(약 100여평) 규모의 아웃도어풀을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

한편 여수 벨메르는 오픈을 기념해 한화리조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 '벨메르 바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ㅇㅇㅇ하자!'에 댓글을 달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여수 벨메르 숙박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여행 파우치 등을 준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72000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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