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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영구재택 초읽기

세계적 소셜미디어그룹인 트위터가 직원들이 원할 경우 영구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는 방침을 내놨다고 CN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트위터는 직무 성격이나 여건상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원이 영구 재택근무를 원하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근을 원하는 직원에게도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9월 이전에 사무실 문을 열지 않겠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다시 문을 열 때는 조심스럽고 계획적이며 사무실별로 점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9월 이전엔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 출장이나 대면 행사도 없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영구 재택근무를 선언한 IT 기업은 트위터가 처음이다. 트위터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지난 3월부터 전사 차원의 원격 근무에 돌입한 바 있다. 단 서버 유지·보수 등 특정 부서 직원들은 직무 특성상 출근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외신들은 "포스트 코로나19 세상에서는 사무실이 더 이상 예전과 같은 형태로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생겨난 제한 조치들이 겨우 몇 주 만에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이 막대하게 바뀌게 됐다"고 분석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51302109919029002&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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