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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산업용지 35만7천㎡ 단독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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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기존 사옥 부지의 1.3배에 달하는 산업시설 용지를 사실상 확보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산업시설 용지 1필지(35만7천366㎡)에 대한 공급 재공모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단독으로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사옥(27만9천㎡) 인근에 있는 해당 부지는 공급가격이 4천260억원이다.


이 땅은 지난달 30일 첫 공모 때도 삼성바이오로직스 1개 업체만 입찰해 유찰된 뒤 재공모 절차를 밟았다.

재공모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단독 입찰함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이달 28일 평가위원회를 열어 사업계획 단독 평가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2년 투자유치기획위원회 보고 등을 거쳐 4월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공급 부지 위치도
사진설명공급 부지 위치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송도 사옥 부지에 가동 중인 1∼3공장과 건설 중인 4공장에 이어 추가로 용지를 확보해 5공장과 6공장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2023년에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4공장(25만6천ℓ)을 가동하는 게 목표다.

이 경우 1∼4공장의 총 생산능력이 62만ℓ로 늘어나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시장의 30%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송도 4·5공구 92만㎡에 조성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매립 중인 송도 11공구로 연결해 총 200만㎡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14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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