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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전기공사협 중앙회 등촌사옥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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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가 보유한 등촌 사옥 및 부속건물을 매입했다. 매입가격은 3.3㎡당 8000만원대다. 주상복합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는 이날 서울 공항대로 58가길 8 소재 전기공사협회 중앙회 사옥 및 부속건물을 현대건설에 매각키로 했다. 내년 말까지 이 건물을 협회로서 이용하면서 이전을 진행하는 조건부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는 본사를 충청북도 오송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매각 대상은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의 본관, 기숙사, 교육관, 경비실이 대상이다. 연면적 총 9778.10㎡ 규모다. 3종일반주거지역, 공항로 지구단위계획구역이다.

이번 매물은 서울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에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강북횡단선이 착공, 개통될 경우 수혜가 예상되는 곳이다. 등촌역 8번 출구 메디힐빌딩에 인접해 있는 점도 호재로 꼽힌다. 등촌중학교와 인접해있고 맞은 편에 백석초가 있어 학군 수요도 있는 곳이다. 인접한 곳에 주택재건축조합도 있어 개발에 대한 잠재 수요도 충분하다.


IB업계 관계자는 "서울시, 정부 등에서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용적률을 상향해주는 정책과 더불어 주택부족에 따른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으로 개발시 건물 노후도 요건의 완화, 높이제한 완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매각 대상인 부지 자체는 9호선 초역세권에 있어서 개발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이 주택 노후도가 높은 지역인만큼 재건축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재개발 후 인구유입 및 주위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216145408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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