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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서울 개발 가용지 없어...재개발·재건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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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심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신규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내 신규 공공택지 개발이 가능한 부지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오 시장은 2025년까지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18만5000호를 공급(구역지정 기준)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오 시장은 15일 오후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서울시 주택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한 정책토론회에서 "서울은 더 이상 개발 가용지가 없는 상황에서 지난 10년간 재개발·재건축 시계는 멈춰 있었다"며 "그 결과 주택수급균형이 무너지면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는 대참사가 발생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주택시장 정상화의 핵심이라는 방향 아래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6대 재개발 규제 완화 방안을 비롯해 멈춰선 재개발·재건축의 정상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신속통합기획'이 있다"고 강조했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주도 개발에 서울시가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참여해 각종 인허가와 행정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로 기존 5년 이상 걸린 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2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오 시장은 "엊그제 윤석열 후보님과 함께 미아 4-1 재건축 정비구역 현장에 다녀왔는데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시민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며 "지난 10년간 시민들이 주거환경 개선에 얼마나 목말라 있었는지를 반증하는 현상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1509512059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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