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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비전펀드 야놀자 추가 투자...이사진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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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가 야놀자에 2,0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에 나선다. 비전펀드는 야놀자에 이사진도 파견하면서 해외 증시 상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산하 비전펀드Ⅱ(이하 비전펀드)가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에 야놀자에 대한 추가 투자에 나선다. 야놀자 보유 지분을 늘리며 확고한 2대 주주로 올라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번 투자가 마무리 되면 비전펀드의 야놀자 지분은 3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전펀드의 이번 투자는 야놀자 주요 주주 중 한 곳인 한화자산운용이 보유한 구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래 규모는 2,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에서도 야놀자의 기업가치(구주 기준)는 5개월 전 비전펀드 투자 때와 비슷한 6조 원 수준으로 평가됐다. 비전펀드는 지난 7월 야놀자의 신주 1조 원어치와 기존 재무적투자자(FI)들이 보유한 구주 1조 원어치를 인수한 바 있다. 당시 기업가치는 신주 발행의 경우 10조 원, 구주 거래에서는 5~6조 원 수준으로 책정돼 거래가 이뤄졌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분 매각으로 2018년 야놀자 투자 이후 4년이 안 돼 10배에 가까운 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자산운용은 2018년 4월 야놀자에 300억 원을 투자했는데 ‘강소 신재생에너지 혁신펀드’와 ‘한화 라이프스타일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1호’를 통해 납입됐다. 두 펀드는 한화생명이 출자금의 99%와 100%를 차지해 야놀자 투자 수익은 온전히 한화그룹이 챙기게 됐다. 한화자산운용은 7월에 이어 이번 거래로 비전펀드 측에 야놀자 지분을 모두 넘기게 된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이번 추가 투자로 지분율을 높이면서 야놀자의 해외 증시 상장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한 야놀자는 조만간 해외 증권사를 주관사단에 합류시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야놀자의 FI들은 그간 보유한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보통주로 모두 전환해 상장이 무르익었음을 시사했다. RCPS를 보통주로 바꾸면 전환가 조정이나 상환 요구 권리 등이 사라져 FI 입장에서는 투자 위험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야놀자는 10월 이사회 구성을 개편하면서 비전펀드 측 이사 2명을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전펀드의 문규학 매니징 파트너(전무급) 등이 야놀자 이사회에 합류해 미국 증시 상장 등 야놀자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IB 업계의 한 핵심 관계자는 “비전펀드가 야놀자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강한 믿음 속에 이번 추가 투자를 진행한 것”이라며 “조만간 야놀자의 해외 상장 추진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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