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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에서도 ‘메타버스 대세론’ 등장…“내년 암호화폐 시장 주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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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증시에서 열풍을 일으킨 메타버스 테마가 내년 암호화폐 시장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월 12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니콜라스 머튼 애널리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타버스 테마의 알트코인들이 내년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48만7000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다. 머튼은 메타버스 테마 암호화폐들이 내년으로 넘어가는 현시점부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분석의 근거로 MVI 지수를 주목한다. 이 지수는 메타버스 분야 관련 주요 암호화폐의 가격을 추적하는 지수다. 엔진코인·디센트럴랜드·샌드·액시인피니티·레드폭스랩스 등의 암호화폐가 이 지수에 포함된다. 이 지수에 따르면 올 하반기 해당 코인들의 가격은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튼은 “메타버스 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해 MVI 지수를 주목하고 있다”며 “이 지수에 따르면 내년 가장 유망한 토큰 테마는 확실히 메타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과 NFT(대체불가토큰)가 비슷한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세 분야의 특징은 이더리움과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을 상당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메타버스 테마의 암호화폐는 더샌드박스의 ‘샌드(SAND)’와 디센트럴랜드의 ‘마나(MANA)’다. 특히 샌드는 메타버스 인기에 힘입어 10월 말 대비 11월 말 시세가 354.72%나 급등했다. 마나 가격 역시 같은 기간 69.56% 올랐다. 그러나 현재는 암호화폐 시장이 전체적으로 조정을 받으며 11월 말보다 가격이 하락한 상태다. 12월 13일 오후 4시 20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샌드는 24시간 전보다 3.01% 하락한 6440원, 마나는 6% 하락한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암호화폐 옥석 가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한대훈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했지만 웹 3.0과 관련된 암호화폐의 방어력은 상대적으로 양호했다”며 “이제 메타버스를 넘어 차세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웹 3.0은 업계에서 논의되는 다음 버전의 인터넷이다. 그는 “메타버스로 시작될 웹 3.0 시대에 발맞춰 유망한 종목과 암호화폐를 고르는 작업이 시작됐다”며 “기대감이 아닌 실제로 적용되고 확장되는 암호화폐로의 쏠림 현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13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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