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익은 수입 향수 브랜드 몰클레르 퍼퓸의 국내 첫 단독매장을 스타필드 코엑스점에 오픈했다. 사진=코익 연말에도 위드 코로나 시장을 준비하는 화장품 기업들의 오프라인 투자가 늘고 있다. 화장품 기업들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차별화된 단독매장 오픈과 팝업스토어를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 새로운 유통 입점 등 다양한 방법의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코익은 수입 향수 브랜드 몰클레르 퍼퓸의 국내 첫 단독매장을 스타필드 코엑스점에 오픈해 관심을 모았다. 코익은 지난 10월, 몽클레르 뿌르 팜므와 몽클레르 뿌르 옴므 듀오 향수를 새롭게 선보인데 이어 자사 브랜드 향수 전문매장을 스타필드 코엑스에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몽클레르 듀오 향수 보틀 디자인을 모티브로 조성된 매장에서는 몽클레르 퍼퓸의 다양한 제품뿐만 아니라 3D 홀로그램 향수 보틀과 LED 벽면으로 조성된 이색 포토존, 그리고 언택트 시향툴까지 만나볼 수 있다.
몽클레르 퍼퓸은 단독매장 오픈을 기념해 12월 23일까지 매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매장 내 조성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몽클레르퍼퓸, #MonclerParfums)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사진을 업로드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토 프린팅 서비스와 몽클레르 퍼퓸 듀오 샘플을 제공한다. 또한 매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7.5ml 미니어처 디럭스 세트 등 구매 용량 별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프랑스 프리미엄 두피 &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르네휘테르는 삼성동 코엑스 파르나스몰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르네휘테르 프랑스 프리미엄 두피 &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르네휘테르는 삼성동 코엑스 파르나스몰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기존의 프로페셔날하고 모던한 매장 분위기를 밝고 편안한 분위기로 완전히 바꾸어 고객들이 브랜드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이 곳에서는 전문 테라피스트가 두피 진단기를 통해 두피 상태를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문제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현재 내 두피 상태에 꼭 맞는 나만의 두피 케어 솔루션으로 헤드 스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르네휘테르 백화점 매장과 차별화된다.
또한 브랜드를 상징하는 성분인 천연 에센셜 오일을 오감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에센셜 오일 바, 이 달의 추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베스트 셀러 존, 다양한 제품을 라인별로 경험해볼 수 있는 테스트 존, 그리고 프리미엄 헤드 스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프라이빗 스파 존으로 구성됐다.
현재 리뉴얼 오픈 한정 프로모션으로 12월 말까지 전 구매 고객에게 베스트 샘플 5종 키트 증정은 물론, 더블 마일리지 증정 혜택까지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매장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 두피 진단 서비스 및 두피 상태에 맞는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자연주의 제주화장품 아꼬제는 12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아꼬제 팝업스토어 오픈도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 자연주의 제주화장품 아꼬제는 12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아꼬제는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제주화장품 인증(JCC)을 받은 대표 제품 리바이빙 크림과 리바이빙 더스트 클렌징 젤 투 폼, 리바이빙 수면팩, 안티에이징 에센셜 퍼스트너, 안티에이징 인텐시브 앰플, 안티에이징 링클 코렉터, 프로텍티브 노세범 선젤, 바이탈 인 제주 멀티밤 8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제주화장품 인증 제도는 국내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이다.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순수 제주산 원료를 다량(리브온 제품의 경우 10% 이상) 함유해야 하고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제주의 물을 담아 도내에서 생산의 전공정이 이뤄져야 한다.
아꼬제는 상품의 품질, 차별성 및 트렌드 부합도, 기획력, 프로모션 및 운영 역량 등을 인정받아 제주화장품 인증제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2021년 제주화장품 인증제품 판로확대 2차 프로모션’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아꼬제는 뷰티 유튜버 홍보 영상 제작, 라이브 커머스, 기타 홍보 및 광고 등의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젠더리스 프래그런스 브랜드 옛새는 첫 번째 팝업스토어 ‘Room Of YETSAE’를 12월 11일 성수동(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17, 1층 스튜디오 칸)에 오픈하고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옛새 젠더리스 프래그런스 브랜드 옛새도 첫 번째 팝업스토어 ‘Room Of YETSAE’를 12월 11일 성수동(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17, 1층 스튜디오 칸)에 오픈하고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옛새의 팝업스토어는 4가지 시그니처 향을 매개로 후각을 게이트웨이 삼아 시각, 청각 나아가 무의식의 차원까지 공감각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으로 옛새만의 낯섦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태니컬 스튜디오 ‘엘트라바이(Elle travaille)’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향을 아카이빙 했으며, 향을 경험할 수 있는 세 가지 전시 공간을 구성해 옛새의 제품을 다각적인 방향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옛새는 패션&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젠더리스 프래그런스 브랜드로 ‘낯섦으로 만나는 자유’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6월 ‘미드데이 쇼크’, ‘벨벳 포레스트’, ‘누드 인 포그’, ‘피그 드레스’ 총 4가지 시그니처 향을 론칭했다. 옛새의 향수는 세계 3대 향료 회사인 심라이즈(Symrise)의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제작됐다.
양배추쿨쿨패드로 유명한 키노닉스는 최근 헬스&뷰티숍 올리브영 오프라인 주요거점매장에 입점했다. 사진=키노닉스 양배추쿨쿨패드로 유명한 키노닉스는 최근 헬스&뷰티숍 올리브영 오프라인 주요거점매장에 입점했다. 올해 상반기 출시된 ‘양배추쿨쿨패드’는 양배추잎 추출물 150,000ppm 함유해 외부 자극으로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고,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토너패드다.
키노닉스는 올리브영 한정으로 본품과 함께 패드파우치 10매를 추가 증정하는 ‘양배추쿨쿨패드’ 기획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키노닉스는 올리브영 입점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과감한 투자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며 사업 영역 확장을 예고한 기업도 있다.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으로 최근 화장품 사업까지 나서고 있는 레페리가 사업 확대에 따른 우수인재 채용과 업무환경 개선을 통한 내부결속력 강화를 위해 삼성역 부근의 오토웨이타워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레페리는 사옥 이전과 함께 뷰티를 넘은 비즈니스 영역 확장과 인플루언서 커머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크리에이터 육성과 상품 개발, 제반 인프라 구축을 검토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영입과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사옥 이전 후 조직문화 개편과 신규 채용 확대로 더 많은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다.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으로 최근 화장품 사업까지 나서고 있는 레페리는 사업 확대에 따른 우수인재 채용과 업무환경 개선을 통한 내부결속력 강화를 위해 삼성역 부근의 오토웨이타워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사진=레페리 신사옥에는 우선 ‘레네상스 광장(Lenaissance lounge)’이라고 명명된 오픈 라운지가 조성됐다. 광장을 연상시키는 개방형 구조에 사내 카페테리아를 마련해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업무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회적 융합의 마중물로서는 가상공간과 현실공간의 융합을 상징하는 미디어월(Media Wall)을 구축했다. 이는 디지털미디어를 대표하는 유튜브 시장에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가상과 현실을 잇는 교두보로서 시장의 선두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설치물이다.
이와 함께 CR(Creator Relation) Cosmetic Zone을 조성해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뷰티 브랜드 제품들을 체험해 보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뷰티 브랜드에서 홈리빙 제품들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규모도 확장했다.
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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