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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兆단위 'IPO 대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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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호랑이 새해인 2022년은 공모주 열풍이 다시 불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대 규모 LG에너지솔루션 등 조(兆) 단위 기업공개(IPO)가 연이어 있어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7일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희망 공모가 밴드에 따른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 규모는 10조9225억~12조7500억원이다. 2010년 삼성생명의 4조8881억원을 크게 넘어서는 사상 최대 규모다. 희망 공모가격 범위는 25만7000~30만원(액면가 500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2년 1월 11~12일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같은 달 18~19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청약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6일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1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IPO를 통해 최대 1조2000억원을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5만7900~7만5700원(액면가 500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월 중순부터 국내 및 해외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서고 2월 중순쯤 상장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가치는 현재 1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분 11.72%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 내년 IPO에 나서는 현대오일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SG닷컴 등도 10조원 안팎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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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컬리(약 5조원), CJ올리브영(약 3조원), 교보생명(약 3조원), SK쉴더스(약 3조원), 쏘카(약 3조원), 원스토어(약 2조원), 오아시스(약 1조원), 태림페이터(약 1조원) 등도 내년 IPO 후보군이다. SK스퀘어와 태림페이퍼 등은 이미 한국거래소에 상장심사를 청구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2121757197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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