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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비수도권 빅마켓 4곳 늘린다...실적 회복 도화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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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지방의 점포 4곳을 빅마켓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성장하고 있는 창고형 할인점의 추세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창원 중앙점, 전주 송천점, 광주 상무점, 목포점 등 4곳 점포를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으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현재 롯데마트는 서울 금천점, 영등포점 등 두 곳에만 빅마켓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2년 6월 서울 금천점을 시작으로 신영통점(경기 화성), 영등포점, 도봉점, 킨텍스점(경기 고양시) 등 5호점까지 열었지만 실적 부진으로 3개 지점을 정리했다.

롯데마트는 한때 빅마켓 MD 조직정리 소식과 함께 폐점설이 돌기도 했다. 롯데마트가 비수도권 지역에 빅마켓을 추진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롯데마트 측은 “현재 창원 중앙점의 경우 빅마켓 전환이 확실히 된다. 거론된 나머지 3곳 점포도 가능성을 높게 두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롯데마트는 점포들 간 상권과 경쟁력을 고려해 빅마켓으로 전환할 점포를 선정했다.

업계에 따르면 창고형 할인점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용량 생필품이나 식품 등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창고형 마트를 찾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경우 작년과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9&, 23% 증가했다.

창고형 매장 점유율 1위인 코스트코는 2015년부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 3조9226억원, 2019년 4조 1790억원, 2020년 4조 5229억원으로 올해는 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http://theviewers.co.kr/View.aspx?No=204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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