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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올해 강남·제주 호텔 등 3개 오픈...아태지역에 100여개 호텔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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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픈하는 JW 메리어트 상하이 펑셴
올해 오픈하는 JW 메리어트 상하이 펑셴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날)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올해 국내에서 강남 조선팰리스와 JW 메리어트 제주 등 3개를 오픈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2021년 올 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유명 여행지에 다양한 브랜드와 여행 경험을 제공할 100여개 호텔을 추가로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메리어트는 지난해 800번째 호텔 오픈을 포함해 총 75개의 신규 호텔 오픈했다. 지난해 2만7000여 객실이 개발 계획에 포함됐으며, 4200여채의 메리어트 브랜드 레지던스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메리어트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서는 3개 호텔 오픈한다. 우선 지난 1월 동대구역 인근에 5성급 대구 메리어트 호텔을 오픈했다. 24층 규모의 호텔은 3층부터 11층까지 클럽룸 24실과 스위트룸 11실을 포함해 모두 190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12층부터 23층까지는 주거형 레지던스 144실로 마련했다.

이어 오는 4월 서울 강남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을, 하반기에는 서귀포에 ‘JW 메리어트 제주’를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 외에서도 다양한 브랜드와 여행 경험을 제공할 호텔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우선 중국에서는 400번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이자 상하이의 50번째 호텔인 ‘JW 메리어트 상하이 펑셴’을 올 봄에 오픈할 계획이다. 이어 ‘W 창사’, ‘W 샤먼’, ‘세인트 레지스 칭다오’, ‘리츠칼튼 리저브 주자이거우’ 등 럭셔리 브랜드 호텔의 연내 오픈을 예정 중이다.

 

 

올해 오픈하는 W 오사카 리빙 룸 바
올해 오픈하는 W 오사카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날)

일본에서는 첫번째 W 호텔인 ‘W 오사카’를 오픈하며, 호주에서는 호바트 지역에 첫번째 럭셔리 컬렉션 호텔 더 타즈만을 오픈한다. 메리어트의 상징적인 브랜드 리츠칼튼은 최고의 휴양지 몰디브에 첫번째 호텔을 올 여름에 오픈해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리조트 휴양지에서 메리어트의 성장은 계속된다. 올해 JW 메리어트 제주를 비롯해 웰빙 브랜드로 유명한 웨스틴은 인도의 유명 휴양지 고아에 올 여름에 첫 선을 보인다. 세계 최고의 예술, 문화, 음악, 미식의 도시로 손꼽히는 호주의 멜버른에는 W멜버른과 멜버른 메리어트 호텔 닥랜드를 올해 봄에 오픈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인터내셔널 그룹 사장 크레이그 스미스는 “메리어트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업계의 어려운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계속해서 성장해왔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라며 “우리는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보여준 회복력과 긍정적인 태도와 고객과 호텔 오너, 프랜차이즈 파트너의 지속적인 신뢰에 감사한다. 메리어트는 계속해서 아태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고객들의 여행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어트, 올해 강남·제주 호텔 등 3개 오픈...아태지역에 100여개 호텔 오픈한다 : 100세시대의 동반자 브릿지경제 (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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