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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1%대 폐점률 신화 깨졌다

커피전문점 이디야가 자랑하던 ‘1%대 폐점률’이 무너진 것으로 단독 확인됐다. 더스쿠프(The SCOOP)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이디야의 폐점률은 2.8%로 치솟았다. 메가커피(0.7%), 컴포즈커피(1.3%), 빽다방(1.8%) 등 경쟁업체보다 높은 폐점률이다. 한편에선 코로나19 탓이란 분석도 나오지만, 이디야의 포지셔닝이 애매해진 게 결정타란 지적도 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