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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량진지구 재정비안 마련…동작구청 부지 이전후 복합개발

서울시, 노량진지구 재정비안 마련…동작구청 부지 이전후 복합개발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일대가 교육,문화, 청년 특화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규모 부지가 복합개발된다.

서울시는 전날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노량진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지는 동작구 노량진동 46일대 8만7123㎡ 규모의 일반상업지역이다. 지하철 1·9호선과 경전철 서부선(예정)이 지나는 노량진역 인근으로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와도 맞닿아 있다. 일대에는 노량진 수산시장과 학원가, 고시원 등이 밀집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몰리는 상업·관광·교육 중심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