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운용, 서울시티타워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
BNK자산운용이 서울시티타워를 인수한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BNK자산운용이 '코크랩NPS제1호'가 보유한 서울 시티타워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건물 매입금액은 약 5000억원 수준으로 3.3㎡당 2700만원 중반 수준이다.
최근 진행한 입찰에는 BNK운용, 메테우스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서울시티타워는 2002년 1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6만11.05㎡ 지하 8층~23층 규모의 건물이다. 서울시티타워는 지난 2007년 국민연금이 100% 주주인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 '코크렙엔피에스 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3185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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