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반기 데이터센터에 8억8천만 달러 투자
중국 본토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직접투자가 올 상반기 약 8억8천만 달러에 달하며 아시아·태평양지역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투자회사 CBRE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직접투자는 18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직접투자액의 80%에 해당하는 수치다. CBRE그룹은 올해 직접투자액이 지난해를 뛰어넘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CBRE그룹 중국지역 연구소 관계자는 중국은 5G 상용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경제의 급속한 발전, 정부의 강력한 신형 인프라 지원이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이 데이터센터 구축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기술 혁신 및 소비 업그레이드와 같은 장기적인 추세가 투자자 전략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중국의 데이터센터 투자는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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