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피엔에프, 본사 ‘마곡 연구사옥’ 이전...R&D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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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분체이송시스템 전문 디와이피엔에프(104460)는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를 마곡 연구 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이전을 추진해온 디와이피엔에프의 마곡 신사옥은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다. 회사는 지난해 7월 연구시설 및 사옥 신설을 위한 23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과 9월 본점 이전 계획을 공시한 바 있다.
디와이피엔에프의 마곡 연구 사옥은 창립 이후 회사가 직접 건설한 첫 사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글로벌 분체이송시스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첨단 연구시설, 최적의 근무환경이 조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마곡 연구 사옥 신축으로 첨단 연구시설의 규모 및 설비를 크게 확충했으며, 이를 통해 회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극대화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환경산업, 2차전지 등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좌진 디와이피엔에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마곡 연구 사옥 준공은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큰 획을 긋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면서 "과거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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