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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매물로 나오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매각’ 소식에 지역 유통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은 타임월드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갤러리아부문은 지난 2월 천안 센터시티점, 지난 3월 광교점 매각을 진행한 바 있다.

매각 규모는 천안 센터시티점 3000억원가량, 광교점 6500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야경. 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타임월드 매각은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부동산 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자금 유동성 확보, 투자재원 마련 등에 용이한 것으로 여겨진다.

천안 센터시티점·광교점 또한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매각 후 운영 중이다.

유통업계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인수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가치투자부동산제3의2호’를 설립한 후 천안 센터시티점·광교점을 매입한 바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후보 매각 자문사들의 제안서를 받고 있다”며 “(타임월드) 매각 가격이 당사 기대수준과 부합할 경우 세일 앤 리스백 방식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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