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네트워크, 강남 떠나 용산에 새 둥지
도티, 유병재, 풍월량 등 영상 창작자 410팀의 소속사, 멀티채널네트워크(MCN)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용산 신사옥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2015년 창업 이후 줄곧 강남구 삼성동에 있었다.

신사옥은 28일 용산구 해링턴스퀘어 빌딩에서 문을 연다. 해링턴스퀘어 빌딩은 9월 완공됐다. 34층 규모다. 샌드박스는 28층~30층까지 임대해 사용할 예정이다.
28층에는 샌드박스 소속 영상 창작자와 제작자가 촬영·편집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음향실 등 설비를 갖춘다. 29, 30층에는 임직원 사무공간과 원격근무용 화상미팅 인프라를 마련한 컨퍼런스룸, 교육장을 마련한다. 30층에는 소속 영상창작자와 임직원이 휴식할 수 있는 공용 라운지, 휴게 공간과 영상 창작자의 캐릭터 상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12월 초 공사 대부분과 인테리어를 마무리했다. 새 사무실에는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등 협력사도 함께 입주할 예정이다.
샌드박스에 따르면 이번 사무실 이전 배경은 최근 몇 년 새 MCN 산업이 꾸준히 성장했고, 중국 등 세계 시장이나 e스포츠 구단, 광고, 커머스 사업도 진행하면서 인력이 늘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는 "지난 5년간 샌드박스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예상보다 일찍 더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며, "익숙한 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지금의 설렘을 안고 2021년에도 명실상부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1위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8층에는 샌드박스 소속 영상 창작자와 제작자가 촬영·편집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음향실 등 설비를 갖춘다. 29, 30층에는 임직원 사무공간과 원격근무용 화상미팅 인프라를 마련한 컨퍼런스룸, 교육장을 마련한다. 30층에는 소속 영상창작자와 임직원이 휴식할 수 있는 공용 라운지, 휴게 공간과 영상 창작자의 캐릭터 상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12월 초 공사 대부분과 인테리어를 마무리했다. 새 사무실에는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등 협력사도 함께 입주할 예정이다.
샌드박스에 따르면 이번 사무실 이전 배경은 최근 몇 년 새 MCN 산업이 꾸준히 성장했고, 중국 등 세계 시장이나 e스포츠 구단, 광고, 커머스 사업도 진행하면서 인력이 늘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는 "지난 5년간 샌드박스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예상보다 일찍 더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며, "익숙한 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지금의 설렘을 안고 2021년에도 명실상부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1위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08/20201208017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