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항 아암물류2단지 조성…'이커머스 클러스터' 본격 추진
인천 남항 배후단지인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되는 '이커머스 클러스터' 사업이 본격화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마감한 '이커머스 클러스터 민간제안사업' 공모에 8개 컨소시엄이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커머스 클러스터는 아암물류2단지 내 전자상거래 특화구역(25만1천여㎡)에 조성된다. 이곳에선 해상·항공 복합 운송(Sea&Air) 화물 등 전자상거래에 맞는 화물을 처리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말까지 사업 제안서의 실현 가능성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사업 제안서 내용이 적정하다고 판단되면 제3자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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